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 제안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관련 사전 개념연구 시 검토된 주요 작전운용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준비 (소요검증 등)부터 탐색 및 체계개발 등을 통해 30년 후반 부터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계 주요국에서는 미래 전장환경을 고려하여 H(Heavy)-IFV 개발 및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는 '30년 후반까지 K21 장갑차 주력 IFV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K21 장갑차는 수상운행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성능개량이 한정적. 세계시장 경쟁력 약화, 다양한 전장상황에 대비하여 한국형 Heavy-IFV 획득이 필요하다. (K21 장갑차와 High-Low Mix 운용)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조기전력화를 통해 현재 기동군단에 운용중인 K21 장갑차를 전환하여 지역군단 기갑여단에서 운용중인 노후 K200장갑차 대체 가능 (APC - IFV) : 기갑여단 전투력 향상
* 조기전력화 미 추진 시 기갑여단은 '40년까지 APC를 주력 장갑차로 운용해야 하는 상황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양상 고려 향후 미래 전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능력 보유
1. AI기반 상황인식 및 대응
2. 유.무인 복합운용
3. 비가시선 전투
4. 드론 및 대전차미사일 대응
* 진화적 획득방식을 통해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조기전력화 - 기동 및 기계화 사단 전투력 향상
호주 Redback 장갑차 개발 및 핵심기술과제 수행을 통하여 일부기술은 확보 중이나 적기 체계개발 착수를 위하여 부족기술은 핵심기술과제에 조속 반영, 개발 착수가 필요하다.
획득 로드맵
사전 개념 연구안
위의 목표와 사양표를 보면 알다시피 레드백과 같은 중(重) 보병전투차량이지만 같은 차량은 아니며, 오히려 더 진보된 체계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레드백은 K21의 현수장치가 기반이 되는 수동형 암내장형 현수장치이지만, 차세대 보병전투차량은 능동형 현수장치가 제안된다. 능동형 현수장치는 스프링력과 감쇠력을 제어할 수 있어 뛰어난 야지기동성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차이들은 레드백은 성숙된 기존 국내 기반 기술 및 해외 완성품을 토대로 제작된 사업품인 것과 차세대 전투차량이 30년대 이후에 전력화되는 체계인 기술 시기의 차이에 있다.
출처
2023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2023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발표자료-첨단기동/신소재(기계화학교 주관/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표)
https://www.mottrol.com/kr/products/defense/suspension
현가장치의종류에따른국내외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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