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현재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 모형이다. 국내의 3차 양산버전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K2ME 모형은 그냥 노르웨이에 맨 처음 선보인 증가장갑 기존차량 기반 6륜모델이다. 딱히 이렇다 하는 현재 사업대상이 있는 모형은 아니라는 설명을 받았다. 형태는 레오파드 2의 증가장갑 옵션과 비슷하게 상부, 측면, 전면에 대한 방호력 개선 키트를 장착하는 구조이다. 기본적인 차량의 구조물은 현 양산차량과 크게 다를바 없으며, 증가장갑을 제거시 장착을 위한 너트 형태의 돌출부는 좀 더 있을거라고
위같은 모형이 아닌 현재 운용되는 K2와 비슷한 중량을 가지는 사양이 선택되더라도 고온의 사막같은 혹서환경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냉방장치, 오일, 궤도 고무 등 몇몇 부분에서 변경이 있을거라고
이오시스템
K2 전차의 상황인식카메라 유닛은 이오시스템이 담당한다. 좌측의 물건이 6개의 위치에 장착되어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고 설명받았다. 우측의 물건은 스펙상으론 좌측과 같으나, 운용자(노르웨이)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으로 체계차량의 최상단에 위치하여 조종을 편리하게 하는 용도라고 한다. 터렛형태처럼 보이나 회전하지는 않는 고정식이라고 한다.
다만 위 전시된 왼쪽 모듈은 2021년 아덱스 노르웨이 전시차량의 조종수 열상잠망경 자리에 부착되어, 주야간 조종수 카메라로 이용된 적 있음.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ICMTC)
여러방향의 카메라 유닛을 통해 영상정보를 획득하였다면, 승무원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사항일 것이다. (주)피앤씨솔루션은 운용자 헬멧(송수화구/CVC)에 장착되는 증강영상기기를 전시하고 있었다. 무게는 기존 400g중반대 무게에서 200g이하로 중량 부분에서 목표가 상향조정되어 있었다.
실제 착용하여 보도록 오히려 권유를 먼저 받아서 냅다 써보았다. 작동하는 물건은 헬멧과 결합된 좌측 물건이다. 조종수 보직으로 군생활을 했던터라, 이런 주변인식장비를 매우 기대했다. 기갑차량 내부에서 잠망경만을 통한 시야는 사각이 매우 많은데, 굉장히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무게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느껴졌고, 처리시스템에서 주변 사물들의 위협도를 표시해주었다.
관계자 분께선 현재 전시장과 같은 밝은 환경에선 잘 보이지 않을 것이고, 이에 대해 편광필름의 추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다만 밀폐시야 상태의 차량내부는 매우 어두우므로 큰 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출처
2023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제 2전시장/ 현대로템, 이오시스템,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ICMTC) 부스 촬영
2023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첨단국방산업전, 부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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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c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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